코믹 영화 추천 <쟈니 잉글리쉬> /줄거리, 정보

이보다 웃길순 없다. 초특급 웃음 폭탄 쟈니잉글리쉬!

 

오늘은 2003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쟈니  잉글리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명한 코미디 배우 로완 앳킨슨의 멋진 컴백! 8년 동안 활동하지 않았던 유머러스한 본능 스파이 조니 잉글리쉬 요원은 여러분의 관심을 받을 만합니다! 조니 잉글리시는 영국 여왕을 살해하려는 단체에 맞서 2003년 등장한 새로운 첩보 액션 코미디 챕터를 시작한 고집 센 사람이다. 전작 007을 패러디하여 굉장한 첩보코미디가 나온게된 작품입니다.
로완 앳킨슨은 '미스터 빈'에 이어 코믹 성향의 스파이 조니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에 빛나는 코미디 배우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습니다. 

 

감독:피터 호윗

개봉: 2003년 6월 20일

장르: 액션/코미디

출연: 로완 앳킨슨  ,질리언 앤더슨,로자먼드 파이크,도미닉 웨스트,다니엘 칼루유야, 리차드 쉬프 

​런타임:87분

​평점:6/10

 

두려움같은건 모른다.  위험 따위도 모른다. 사실 난 아무것도 모른다!

 

로완 앳킨슨의 캐릭터인 조니 잉글리시는 영국 비밀 경호국 MI-7에서 일하고 항상 요원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재능은 다른 요원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1급 스파이 001이 전사하게 됩니다.(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조니 잉글리시의 죽음은 과실치사였다고 보는 것이 맞다.)

설상가상으로 MI-7 요원들이 모두 모인 001의 매장장 안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요원들이 모두 사망했습니다. 페가수스는 001이 여왕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계략을 강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나는 울면서 조니에게 일을 맡겨야 하고, 여왕은 자신의 왕위와 왕실 전체를 계승할 권리를 포기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쟈니 잉글리시는 친영 성향의 프랑스 기업가 파스칼 소비지(존 말코비치)가 범행에 책임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는 그의 순종적인 부하 보프(벤 밀러)와 함께 소비지를 조사하지만, 페가수스는 소비지가 영국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이유로 그에게 그러지 말라고 권합니다. 한편, 소바가 나오는 곳에는 한결같이 모습을 드러내는 기막힌 여인이 있었습니다.

인터폴 프랑스 지부의 형사 로나 캠벨(나탈리 임부루글리아)은 프랑스 성에서 범죄자들과 비밀리에 만난 뒤 조니의 성에 잠입한다고 주장한다. 캠벨 형사는 60개국의 수백 개의 개인 교도소를 감독합니다. 두 사람은 소비지가 영국 왕위를 빼앗고, 군주로서 통치하며, 그가 그곳에 구금되어 있는 수감자들을 석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쟈니 잉글리시는 악당의 은신처로 낙하산을 타고 들어가려는 처참한 시도와 실수로 여왕의 애완용 코기를 쓰러뜨리는 등 일련의 장애와 불상사에 직면하게됩니다. 그의 많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조니 잉글리시는 악당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승리를 구하려고 합니다. 

 

쟈니 잉글리쉬를 보고 주관적인 느낌

 

코믹연기의 대가 로완 앳킨스의 주연작품 쟈니 잉글리쉬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단순이 영화의 액션의 화려함보다는 로완 앳킨스의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가 영화를 보는 동안 끊임없이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로완 앳킨스의 코믹의 특징은 단연 단순하지만 예상치못한 몸개그에서 점점 사건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생황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누구도 '저런 일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007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배꼈다는둥 요원이라는 설정이

너무 뻔하다는 둥의 의견이 나와 있지만 어디까지나 로완 앳킨스의 캐릭터를 살려 제작되어 그 자체만으로

재미 위주로 보시면 부담없이 전통 코미디를 느낄 수있는 유쾌한 영화입니다.

 

쟈니 잉글리쉬를 보고 느낀것은 이렇습니다. 사람은 사람이기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살아가는 동안에

부족함을 채워가면서 자신의 책임감을 키워가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사람이 변해가는 것은 혼자서는 할 수 없으며

항상 주위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